안녕하세요.
요즘 해외여행을 간다고해서 명소만 골라서 가는것이 아니라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해서 코스를 짜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중국 여행의 새로운 트렌드도 관광지 중심이 아닌
테마와 체험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라 하는데요.
젊은 여행객들을 중심으로
이러한 여행 스타일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해요.
오늘은 증국 여행일정을 짤 때 관광지만 가서
식상하다 하시는 분들이라면 참고하기 딱이겠습니다.
1. 충칭 - 중국 최대 내륙 항구도시
충칭은 중국에서 가장 큰 내륙 항구도시입니다.
최근에는 젊은 여행객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충칭의 스카이워크와 가성비 맛집 투어가 인기인데요.
세계에서 가장 긴 도보 현수교인 스카이워크를 걸으면서
장쑤강과 도시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충칭 3대 특색 음식인 훠궈, 마라탕, 중식 바베큐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2. 허베이 - 황실 유적지 탐방과 농촌 체험
허베이성은 중국 황실의 역사가 깊게 녹아있는 지역입니다.
베이징 근교에 위치한 피서산과 만리장성, 칭황궁 등의
유적지 둘러볼 수 있습니다.
또한 허베이 농촌 마을에서 전통 공예 체험과
농사일 체험도 가능합니다.
중국 전통 문화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여행이 될 것입니다.
3. 윈난 - 소수민족 문화 탐방과 고산 트레킹
원난성은 중국에서 가장 다양한 소수민족이 살고 있는곳입니다.
색다른 문화 체험이 가능한 지역으로 리장, 대리, 쿤밍 등지에서
나시족, 바이족, 나시족 등 소수민족의 전통 의상과 춤,
음식을 직접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고산 지대인 윈난에서는 설산 트레킹도 즐길 수 있죠.
4. 신장 - 실크로드 투어와 사막 캠핑
중국 서북부에 위치한 신장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실크로드의 일부였습니다.
투루판, 하미, 곤륜산 등지에서 고대 유적과
사막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사막 캠핑은 색다른 경험이 될 것입니다.
은하수 아래에서 별을 보며 모닥불을 피우는
낭만적인 여행이 가능합니다.
오늘은 여러분들께 중국 여행에서 가면좋은
이색적인 여행지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보통 여행을 가게되면 관광지를 중점으로 가는 경우라 많은데
관광지 중심이 아닌 색다른 경험을 원하신다면
이번에 알려드린 이 코스들을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중국의 매력을 다양하게 느낄 수 있길 바랍니다:)